오랜만에 그림을 그렸다. 최근에 블로그 컨텐츠에 대해 고민하면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했는데, 나 자신에게 그림을 그리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영화나 TV 감상 메뉴를 만들면서 감상문에 인터넷에서 퍼오는 영상 이미지가 아닌 내가 그린 그림을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그림삘이 살짝 올라와서 연이어 화병 그림도 그려봤다. 최대한 단순하게 슥-슥 그리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어느덧 채색에서 디테일을 넣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이틀 걸려 그림을 완성했다.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 여전히 명암에서 부족한 점을 느낀다. 많이 부족하지만 계속 그리고 연습하면서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스타일을 발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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